-
[단독]이승만·박정희 비하, DJ·盧 칭송…공공기관의 고3 퀴즈
“1948년에 제정된 북한 헌법 문제다. 1948년 북한 헌법 103조는 수도와 관련된 조항이었는데, 당시 북한 헌법에서 정해놓은 북한의 수도는 어디였을까?” 행정안전부 산하
-
"6·25 전쟁 일어난 해는 1950년" 10대 7명중 1명만 맞췄다
6ㆍ25 전쟁이 시작된 후 불과 한 달이 지나지 않은 7월 20일 북한군 3사단이 탱크를 앞세우고 대전으로 진입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6ㆍ25 전쟁에 대한 이해와 인식 수준
-
[교육이 미래다] 주목받는 홈스쿨링 …‘하루 한장 파닉스’로 영어 공부 혼자서 ‘척척’
『하루 한장』 시리즈는 어린이의 규칙적인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돕는 교재다. 『하루 한장 파닉스』(왼쪽)와 『하루 한장 영단어』. [사진 ㈜미래엔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
-
한국당 역사교과서 토론회 “文정권 찬양, 산업화 악덕 묘사”
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중·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바뀐 새 역사 교과서가 도입된다. 박근혜 정부의 '국정 역사 교과서' 폐지 이후 3년 만이다. 사진은 서울 시내의 한 대형 서점 역
-
황교안 “8종 역사교과서, 좌파정당 당원 교재…정권 홍보물”
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좌편향 교과서 긴급진단 정책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[뉴스1]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
-
“내 도장까지 몰래 찍어 수정…윗선 개입 없인 불가능”
박용조 교육부의 불법 교과서 수정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시 집필 책임자였던 박용조(사진) 진주교대 교수는 25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“원칙과 절차를 무시하고 문서 위조까지
-
"정부 멋대로 교과서 수정, 일개 과장이 주도한 게 말이 되나"
교육부 세종청사 전경 교육부의 불법 교과서 수정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시 집필 책임자였던 박용조 진주교대 교수가 입을 열었다. 박 교수는 “교과서가 시중에 나온 뒤에야 무단
-
[톡톡에듀]'수포자' 구해주는 대안 수학교과서 '눈길'
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가장 높은 과목은 수학이다.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‘2018년 중·고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’를 보면 수학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10%대로 가장 높다
-
미국 영어의 독립 선언 ‘웹스터 사전’ 본토 영국서도 엄지척
━ 김환영의 영어 이야기 미국 화가 새뮤얼 모스(1791~1872)가 그린 노아 웹스터의 초상화. [사진 예일대] 국가·사상·언어와 독립성·독자성은 밀접하다. 노아
-
올해부터 검정교과서 잘못되도 심사진이 수정 지시 못해
8종의 한국사 검정 교과서. [중앙포토] 올해부터 초중고교의 검정 교과서를 심사할 때 문제가 생겨도 집필진에게 수정을 ‘지시’할 수 없고, ‘요청’만 할 수 있도록 규정이 변경돼
-
초등교과서 주요과목, 2022년 국정에서 검정 전환
초등학교 교과서 [중앙포토] 문재인 정부에서 교과서 발행 체제가 다양성과 자율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022년부터 초등학교 주요 과목의 교과서를 국정에
-
[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] 문재인의 ‘대한민국 100년’ 원조는 이승만이다
━ 이승만과 김구의 역사적 화해 2019년은 기억의 해다. 올해는 3·1 독립운동 100주년이다. 대한민국 임시정부(임정) 수립 100돌이다. 100년의 이미지는 아득하고
-
[열려라 공부] 남북 어린이 언어 이질성 극복은 통일 후 유대감 형성 밑거름
통일 초등 국어 교과서 남북한의 훈훈한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교육계에서는 단절됐던 남북의 언어를 통합·융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. 이에 지난 70년간 초등학교 국
-
[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]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
자유는 드라마다.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. 독일 철학자 헤겔은 “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”([역사철학 강의])라고 했다.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. 그 언어는 그 순간을
-
역사교과서, 자유민주주의 표현도 함께 쓴다
현재 초등 5학년과 중학교 2학년이 2020년 중·고교에서 쓸 역사 검정교과서에선 한국 정치체제를 표현하는 용어로 ‘자유민주적 기본질서’(자유민주주의) 또는 ‘민주주의’ 중에서
-
역사교과서, '민주주의' '자유민주주의' 표현 모두 허용키로
현재 초등 5학년과 중학교 2학년이 2020년 중·고교에서 쓰게 될 역사 검정교과서에선 한국 정치체제를 표현하는 용어로 '자유민주적 기본질서'(자유민주주의) 또는 '민주주의' 중
-
‘6·25 남침’ 명시, ‘자유민주주의→민주주의’로... 2020년부터 새 교과서 적용
박근혜 정부에서 만들어진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. [중앙포토] 2020년 중·고교 신입생부터 사용할 역사 교과서의 주요 내용이 공개됐다. 새 교과서에서는 ‘자유민주주의’를 ‘
-
[시론] 위헌적 역사교과서로 학생 가르치라고?
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·헌법학 역사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. 역사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다면, 개인과 국가의 장래는 어두울
-
[이상언의 시시각각] 위대한 ‘자유민주주의’를 가르치라
이상언 논설위원 해마다 한 차례 미국과 중국은 ‘인권 전쟁’을 벌인다. 미국이 ‘국가별 인권 사례 보고서’를 내놓으며 중국 인권 상황을 지적하면, 며칠 뒤 중국이 기다렸다는 듯이
-
[사설] 정권마다 벌이는 역사교과서 이념 논쟁 부끄럽지도 않나
10대 경제 강국인 대한민국은 세계 속으로 역사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동력이 충분하다. 광복과 한국전쟁, 군사정부, 근대화·산업화·민주화로 이어진 영욕의 근·현대사는 우리의 자
-
이언주 “문 대통령, 자신의 역사관 강요한 박근혜와 뭐가 다르냐”
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[뉴스1]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3일 2020년 중고교 역사교과서 집필 시안과 관련해 “박근혜 정부하고 도대체 뭐가 달라졌는지 잘 모르겠다”며 문재인
-
황교안 “자유 빠진 민주주의? 인민민주주의도 가능한가”
황교안 전 국무총리. 김경록 기자 중‧고교생용 새 역사교과서를 만들 때 기준이 되는 집필 기준 시안에 기존의 ‘자유민주주의’라는 표현이 ‘민주주의’로 바뀐 데 대해 황교안 전 국
-
'한반도 유일 합법정부' 표현, 중·고교 교과서에서 빠진다
지난 2016년 교육부가 공개한 국정 역사교과서. 이 교과서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폐기됐고, 새 교과서는 검정 체제로 집필돼 2020년부터 사용된다. [중앙포토] 현재 초등
-
국정교과서 조사위 "박근혜·김기춘 등 25명 이상 수사의뢰"
지난 2016년 11월 공개된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. [중앙포토]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결정하고 교과서 편찬과 내용 수정까지 개입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.